2011년입니다! 내한입니다!!!!!!!!!!!!!!!!!
이번 JAM 투어의 후기입니다 헤헤헤..
피곤하니까 짧게 갈게요 헤헤헤..^^ㅋ
우연히도 팬미팅 당첨이 추가로 되어버려서^^;;;;;;;;;;;;;;;;;;;;
으아아아 팬미팅 급하게 팬미티이이이이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버려서
우선
플래카드만 만들었습니다. :3

앞

뒤
써진 문구는 "엔쨩, 내가 결혼해줄테니까!" 입니다. 엔젤비트 명대사죠. 넵 ㅇㅇㅇㅇ

팬미팅 가는 길.
플래카드가 가방에 안들어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고 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미팅은 괜찮게 진행되었습니다.
통역하시는 분이 바뀌셨는데, 왠지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고유명사라던가 이래저래...:3............................
사인 받을 때 맛쿤이 "양요쨩!" 이라고 별명을 붙여줘서 개명했습니다. ㅎㅎ
플래카드의 문구가 특이했는지 뭔가 네타거리가 되어버렸네요.
아무래도, 엔도한테 ㅠㅠ 저 기억하냐고 물어봤더니...............
립서비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당연히 기억한다고 항상 고맙다고 해주더군요. :3

사인 인증 얍!
드디어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항상 그렇듯 하트 사인도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멤버들 사인은 슈로대 알파 패키지? 에 받았는데, 부탁받은거라 저한테 이미 없네요..:3
멤버들에게 "좋아하는 로봇 위에 사인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다들 난감해하고^^;;;;;;;;;;;
다니만 나는 콤바트라 V가 좋앙 헤헤.. 이러면서 노래불러주길래 같이 막 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습니다.
포토타임이 시간 관계상 팍 줄어버려서............
사진은 별로 없네요. 나중에 팬미팅 사진도 받을테니..^^;;
맛보기로 하나만 찾아 올려봅니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D
멤버들이 많이 피곤해보여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ㅠㅠ 특히 맛쿤하고 후쿠씨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맛츠 일기에 실려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스쿨룩 설명을 잘못했는지 맛츠가 '유행하고 있다'고 써버려서 민망..:3
더..덕후 안에서는 유행일지두요..;3
이제 공연날은..
느즈막히 3시 쯤 가서, 티켓 거래를 하고 ^^;
굿즈도 사고 뒹굴거리다 줄을 섰습니다.
좋은 티켓을 양도 받아서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공연날은 대충 이런 차림이었습니다.
이렇게 입고도 추웠다는게 레알!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토끼귀는 아는 분께 빌린거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귀만 뺀 차림이었습니다.(...)
헤헤헤..............
공연은 뭐 항상 좋았죠. 헤헤..
오른쪽 앞에서 엔도 팬분들과 엔도존을 형성!(.......) 저는 뭐 편승했습니다만..
효과는 발군이었습니다.
우리 자리 꿀 발라놨나욬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앙 엔도다 엔도다엔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떠나서(..) 이미 수습이 늦은 것도 같지만(..) 앞에서 멤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I LOVE YOU 한국어 버전이라니 으앙 울음 ㅠㅠ
모두모두 저어어언부 너무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올곡이 끝나고 멤버들이 타올을 던져부렸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엔도가 던지는 순간
아, 저거 내거다
하는 예감이 왔어요.
타올을 잡은 뒤에 팬스를 잡고 버텼죠(......)
그러고 제 옆에서 함께 타올을 놓지 않으셨던 ㅎ님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쟁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밀봉보관합니다.^^!
제 땀이 더 많이 묻어버렸지만..
이번 타올 정말 예뻤는데 돈이 없어서 못 샀거든요 ㅠㅠ
사실 바로 앞에서 엔도가 땀 닦는 모습을 보면서 '아, 완전 갖고 싶다...' 했는데.......
이렇게 제 손에..^^;;;
이거 말고는.............
그,
스킬 때 일본 스탭분이 A4용지에 문구를 써와서 저희 앞에서 팬처럼 꺄!! 하면서 잠시 놀다 가셨거든요.
덕분에 엔도는 빵터져서 정신 못차리긔..
이게 ㅎ님이 항상 쓰고 다니시는 문구인데, 자주 눈에 띄어서인지 써오셨더라구요.
스탭이 들어가기 전에 '주세요!' 해서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스킬은 이 종이와 함께 ^^;;;;;;;;;;;;;;;;;;;;;;;;;;;;
끝나고 그 스탭분께 감사하다고 했더니 아쉬워하시더라구요. "내가 쓴건데..:3" 하시면서..헤헤..
뭐,
이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공연도 너무너무 행복했네요.
함께 노래하고 함께 웃고 함께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공연이 아니면 잼프로젝트의 모두를 만날 일이 거의 없지만, 이렇게나마 볼 수 있는게 항상 기쁘네요.
공연때마다 만나는 많은 분들도 수고 많으셨고 항상 감사합니다. :)
잼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인연이 참 좋더라구요.

오늘부터 현실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현실은 내일부터!
태그 : JAMProject, 遠藤正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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